"기업서 사원모집 때 학과구분 말고 계열별로 뽑도록" |문교부 당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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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부는 기업들이 사원모집을 할 때 응모대상범위를 특정학과 출신으로 제한하지 말고 계열별로 넓게 규정해줄 것을 촉구했다.
장인숙 문교부차관은 24일 상오 경영자협회가 마련한 산학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기업체들이 사원모집을 할 때 주전공뿐 아니라 부전공까지도 응모대상에 반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업계는 한편 재경대학의 정원을 확대시켜주고 교수확보 및 교수자질 향상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 대학생의 유학을 대폭 자유화시켜주며 고교졸업생들의 조기입영을 허락해줄 것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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