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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림 의원, '국회 헌정대상' 2년 연속 수상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문정림 의원(새누리당·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2년 연속 ‘대한민국 국회 헌정대상’을 받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24일 제19대 국회 2차년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정밀분석·평가한 결과, 문정림 의원 등을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한 ‘국회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정림 의원은 제19대 국회 개원 이후 보건의료와 아동·장애인 현안을 중심으로 의료법, 국민건강보험법, 보건의료기본법, 장애보건법, 나눔기본법 등 총 51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그 중 23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45.09%의 법안 가결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국회 토론회 및 공청회, 정책간담회를 40여회 개최하고 이를 입법 및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 개선을 이뤄냈다.

‘대한민국 국회 헌정대상’은 가결된 대표발의, 국감 출석률 등 13개 항목을 조사·계량화해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한 것을 토대로 국회의원 상위 25%에게 수여된다.

문정림 의원은 종합평가 결과 100점 기준 94.86점의 환산점수를 얻어 전체 국회의원 중 종합 9위를 기록했다. 특히 가결된 대표발의 법안 수는 19개로, 발표된 종합평가 상위에 오른 10인의 의원 중 해당부문 1위를 차지했다.

문정림 의원은 “앞으로도 보건복지현안을 중심으로, 바람직한 의료환경 조성과 장애인과 아동·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권리 보장에 힘써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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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영 기자 syhan@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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