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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택시」첫 운행 기본요금은(2㎞)천 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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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내「콜·택시」(호출「택시」)가 10일 여의도 광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첫 운행에 들어갔다.
「택시」승차 난 완화와 외국관광객의 이용편의를 목적으로 새로 등장한「콜·택시」는 모두 25개 회사에 l천2백50대로 차종은「마크」Ⅳ 또는「레코드·로열」이고 색깔은 짙은 황색이며 차내에는 무선장치가 돼 있어 이용자들은 전화 호출로 탈 수 있다.
요금은 ▲기본요금 (2㎞까지)1천 원 ▲주행요금(4백㎞마다)1백원 ▲대기 료(30분마다)1천5백원 ▲전세요금(시간당)이 4천 원. 요금은 승객이 탑승한곳에서부터 계산된다. 일반「택시」로 1천 원 12㎞를 이「택시」를 이용하면3천5백원이 든다. 회사별 위치와 전화번호는 별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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