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방수화에 가서 수입규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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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캐나다」· 「스페인」·「프랑스」등 5개국이 2월 한달동안 한국산 섬유류등 모두 7O여개 품목에 대해 수입규제를 강화한 것을 비롯해 「캐나다」가 또 한국산 방수화에 대해 수입규제를 할 움직임을 보이는 등 수출환경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
23일 무역협회가 조사분석한 최근의 국내외경제동향분석에 따르면 「스페인」이 PVC·견직물·의류·「라디오」·TV등 59개품목을 「글로벌·쿼터」(총량규제)로 묶는 한편 금전등록기등 4개 품목에 관세를 인상했다.
「캐나다」는 혁제장갑에 수입감시제를, 「프랑스」는「라디오」·섬유류등 5개 한국산 품목에 대해 수입「쿼터」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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