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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 교섭 주도 「정상화」이룩|이동원 외무 (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연위대재학때는 학생위원장등으로 활발한 학생운동을 별여 당시 「고려대의 이철승, 연대의 이동원」으로 학원가에 이름이 났었다.
자질구례한 일에 구애치않고 밀고나가는 성격덕분에 한일회담막바지에 외무장관에 발탁되어 국교정상화의 공을세웠다.
외무장관시절 쫓기는 출입기자를 공관에 보호하는 의리를 보이기도.
7대전국구의원때는 「6·8」파동수습책으로 자진제명되어 공화당 위성「그룹」인 정우회를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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