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일대 간척사업에 남광토건·삼환기업도 참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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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현대건설·동아건설에 이어 남광토건·삼환기업도 서남해안 간척사업에 참여기로 하고 사업계획서를 농수산부에 제출했다.
남광토건이 간척사업을 하겠다고 희망한 지역은 인천으로부터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남면, 화성군 송산·남양·비봉면, 옹진군 대부면등 3개군 10개면에 걸치는 시화지구 1만정보로 간척사업이 끝나면 5천5백정보틀 농지로, 4천5백정보를 축산단지로 쓸 계획이다.
삼환기업의 사업지역은 경남 금해군과 창원군 앞바다 2천5백정보인데 방조제4개12km를 축조하고 담수조 2개를 조성하는등 난공사가 많을듯.
농수산부는 업계의 간척희망계획을 모두 접수, 경합이 붙는 지구에 대해서는 설계번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적격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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