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야무소속회 구성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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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예춘호 오세응 한병채 김현규 이상민 변정일씨등 소위 친야무소속의 10대당선자 6명은 25일밤 시내S음식점에서 무소속회구성문제로 회동.
모임에서는 특히 10대개원후 상임위배정등에 개인희망을 반영할수 있도륵 해야한다는 실리면과 무소속회를 구성해도 친야가 친여에 무작정 휩쓸리지는 않을것이라는 명분을 살려나가야 한다는 의견들을 내놓았다는것.
무소속회구성을 위해 친여쪽도 접촉해온 권오태의원은 『친여든 친야든 무소속단체를 만들자는데는 다들 환영』 이라며 『2월중에는 본격적으로 작업이 진행될것』 이라고 했다.
권의원은 『나중에 공화·신민당에 입당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그때까지는 무소속으로 시시비비를 하자』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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