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씨 제명검토|문인협회 성명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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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조연현)는 말썽이 되고 있는 소설 『특질고』 문제에 대해 24일 성명을 발표, 『특질고』는 전체국민의 총화에 손상을 끼쳤다고 판단되므로 작가 오영자 회원의 제명을 이사회에 부의할 것이며 『작가가 이미 자신의 실수를 뉘우치고 공개사과문을 발표했으므로 법적수단을 보류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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