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입 증가율|39%로 세계 1위|액수로는17위 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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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작년도 우리나라의 수입증가율은 39.3%로서 세계 제1위를 차지했으며 수입액 규모로는 17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상공부에 따르면 작년도 수입실적 1백50억6천4백만 「달러」(CIF기준)는 77년보다 42억 「달러」가 늘어난 것으로 증가율은 세계에서 가장 높다.
한국다음으로는 대만(38%), 호주(34%)가 수입증가율이 높다.
수입인증 (IL) 발급실적은 1백40억5천8백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42.1%다.
77년도의 세계수입실적순위는 20위였다.
수출대상국가는 1백37개이고 공산품수출(전체의90%)가운데 42%는 중화학공업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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