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어린이 13명|중앙「매스컴」 견학

서울구경을 하기 위해 불이회 초청으로 서울에 온 우리나라 최남단의 낙도 마라도어린이 13명은 15일 상오 중앙「매스컴」을 견학하고 하오엔 북괴군과 대치하고있는 전방○사단을 방문, 휴전선일대를 둘러보았다.
어린이들은 휴전선을 지키는 늠름한 국군장병아저씨들과 한때를 보내고 서울로 오는 길에 임진각도 구경했다.
이들 어린이는 또 16일 상오 동작동 국립묘지를 찾아 육여사묘소와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날 하오엔 용인자연농원과 민속촌을 견학하고 수원에서 전철편으로 귀경, 밤에는 서을시내를 관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