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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교통사고 소식…"남친 이진욱, 많이 놀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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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교통사고’. [중앙포토]

 
‘공효진 교통사고’.

배우 공효진(34)이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 팔이 부러졌다. 공효진이 탄 소속사 승합차와 화물차 2대가 부딪히는 3중 추돌사고였다.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전 1시 10분쯤 공효진은 경기도 용인 세트장에서 다음달 방송될 SBS TV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마치고 승합차를 타고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 중이었다.

이 사고로 공효진이 탄 승합차량 운전자 공모(29)씨와 공효진, 화물차량 운전자 박씨와 김씨 등 4명이 다쳤다. 병원 검진 결과, 공효진은 왼쪽 팔이 골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승합차에 탄 매니저와 코디네이터, 헤어ㆍ메이크업 담당자는 특별한 부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효진이 왼쪽 팔이 골절돼 당분간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배우 이진욱(33)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아침에 공효진이 다쳤다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진욱 역시 많이 놀랐던 것으로 안다. 아마 사고를 가장 먼저 알았을 것이고, 가장 많이 걱정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진욱과 공효진은 최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영화배우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인연을 맺은 후, 올 초부터 교제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효진 교통사고’.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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