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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서울건설을|정시장 새해 인사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의 새해는 보신각종소리와 함께 시작됐다. 1일 자정 정상천 서울시장은 김찬회 제l부시장·김명년 제2부시장·이순구 시경국장과 함께 종로 네 거리에 있는 보신각 종을 서른세번 타종했다. 제야의 종이 울리는 동안 보신각주변에는 5천여명의 시민이 모여 총이 울릴 때마다 환호하며 새해의 기쁨을 나누었다.
정시장은 타종 후 인사말을 통해 『내년은 고도성장의 70년대를 마무리 짓고 대망의 80년대를 준비하는 해』라고 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건설적인 자세로 아름답고 질서 있고 건강한 수도 서울을 건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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