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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 살인강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9일 하오7시3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4동 457의23 이관령씨(31·건설공제조합과장) 집 안방에서 이씨의 부인 안상진씨(26)가 손발이 묶인 채 어린이용 포대기 끈으로 목이 졸려 숨져 있는 것을 이웃 배일녀씨(32)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범인은 안방의 장롱과 경대 서랍을 뒤져 현금 5천원과 여자용 팔목시계 2개 등 5만여원 어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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