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마라톤」』생방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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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동양「라디오」(TBC)는 23일 하오 2시부터9시까지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마라톤」』을 7시간동안 생방송한다.
이번 행사엔 동양 「라디오」와 제휴국인 전일방송(전남광주)·서해방송 (전북군산)이 함께 참여, 7시간동안 동시에 생방송하게된다. 이번 불우이웃돕기「캠페인」에 동원되는 인원만도 8백여명.
동양 「라디오」제작진과 함께 각계각층의 사회단체·연예인들이 함께 봉사하게된다.
막대한 제작비·기동력·동원인원등 물량적인 규모이면서 행사목적이 자선이란 것에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시내 11개 모금소는 다음과 같다.
▲명동 옛 국립극장앞 ▲서울역 ▲광화문 ▲종로2가 ▲종로3가 지하철 입구 ▲을지로3가▲신당동 중앙시장앞 ▲동대문지하철 입구 ▲미아4거리 ▲청량리 「로터리」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영등포시장 건너편 ▲신촌 연세대입구 ▲불광동불광극장 건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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