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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인터뷰] “이근호, 제 역할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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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대표팀이 값진 승점 1점을 획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다음은 홍명보 대표팀 감독의 인터뷰.

-경기 소감을 말해달라.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월드컵 직전 평가전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다.

"가나전은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중요한 것 아니었다. 우리는 오늘 경기에 초점을 맞춰서 연습했다. 오늘은 조직적으로 괜찮았다."

-후반전에 이근호를 투입했다.

"러시아가 후반이 되면 중앙수비가 체력적으로 문제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래서 후반에 이근호 투입했다. 이근호는 충분히 제 역할을 해줬다."

-알제리전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피로 회복이 중요하다. 남은 기간 동안 알제리전 잘 준비하겠다."

온라인 중앙일보·J스포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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