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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올해 4번째 정상차지|4대1로 한양제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경기대는 30일 YMCA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6회 대통령배쟁탈 전국단체유도대회 결승전에서 한양대를 4:1로 제압,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대는 올해들어 3·1절 기념단체대회·춘계대학연맹전·전국체전 등 전국규모대호에서 4관왕의(2단이하 4·3단이상 1)이 출전한 이번대회에서 유도의 명문 경기대는 2회전에서 명지실업전문학교를 5:0으로 가볍게 이긴뒤 준결승에서 고교최강 경기비봉고에 힘겹게 3-2로 이겨 결승에 올랐다.
철도청·YMCA「팀」을 연마하고 결승에 진출한 한양대와 맞선 경기대는 선봉 윤희천만이 패했을 뿐 나머지 4명의 선수가 모조리 이겨 결국 4-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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