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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 2명 추락사 석탄 운반작업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천안】30일 하오4시20분쯤 충남 홍성군 장곡면 천태리 산1 예산탄광 제2갱구에서 석탄운반작업을 하던 광부 이경석(37·충남 비산군 광시면 운산리 374) 김현경(31·홍성군 홍간면 대영리 488)씨가 수직갱 운반차에서 실족, 1백70m아래 갱구바닥으로 떨어져 숨겼다.
이씨등은 석탄을 운반하러 가기위해 운반차 귀퉁이에 앉아 밑으로 내러가던 중 궤도 이음쇠부분에서 차가 덜컹거리는 순간 몸이 앞으로 밀려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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