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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에 굴욕…"테리우스는 개뿔" 심지어 아들에게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안정환 이혜원’ ‘테리우스’. [사진 MBC 화면 캡처]

‘안정환 이혜원’ ‘테리우스’.


안정환(38)의 아내 이혜원(35)이 남편 외모에 ‘돌직구’를 날렸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일본 후쿠오카로 최저가 배낭여행을 떠나는 안정환 안리환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아들 안리환에게 슈퍼마리오가 그려진 가방을 가리키며 “이거 누구?”라고 물었다.

안리환은 “슈퍼마리오”라고 답하자 이혜원은 “아빠다. 아빠 뚱뚱해져서 슈퍼마리오 됐다. 과거엔 테리우스였는데 개뿔”이라고 말했다.

안리환은 다시 이혜원이 “이거 누구라고?”라고 묻자 “아빠”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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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테리우스’. [사진 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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