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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보유주 매각 급증|10월중 22개 사서 2백41만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업계의 자금난을 반영, 대주주의 보유주 매각이 늘어나고 있다.
증권 감독원에 신고 된 대량 주식 소유 비율 변동 내용에 따르면 10월중 광주고속 등 22개 사의 대주주가 자금 조달과 지분율 인하를 위해 2백41만주를 매각했다.
이중 자금 조달을 위한 것이 1백95만주였고 지분율 인하를 위한 것이 46만주였다.
회사별로는 대우개발이 74만주, 대우중공업이 40만주 현대종합상사가 20만주, 광주고속이 15만주, 금성사·태평양화학이 각 10만주씩 매각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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