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눈 부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카르도나>
오는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프로·복싱」 WBA「주니어·페더」급 세계 「타이틀·매치」를 벌일 「챔피언」인 「카르도나」(콜롬비아)가 9일 하오 2시 두꺼비체육관(남영동)에서의 공개 「스파링」을 거절했다.
「카르도나」는 『지난 7일 「아마」선수인 박상보과의 연습에서 오른쪽 눈위에 찰과상을 입었기 때문에 얼굴이외의 부분만을 가격하는 조건이 아니면 공개 「스파링」에 응할 수 없다』면서 「링」에서 내려왔다. 「카르도나」의 공개「스파링」 기피로 도전자인 정순현도 공개 「스파링」을 하지 않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