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환 의원 발언에 고함

1일 국회예결위는 손주항 의원(무)이 『조세부담가중으로 서민층에서는 「못살겠다 ×××라는 소리 없는 아우성이 일고있다』고 발언해 한때 소란.
손 의원이 문제발언을 하자 이도선 의원(유정) 등 여당의원들이 『무슨 말이냐』 『취소하라』고 고함치자 이택돈 의원(신민) 등이 『발언을 잘 하고있는데 웬 고함이냐』고 맞서 박명근 위원장은 정회를 선포.
박 위원장은 속개된 회의에서 손 의원의 발언이 국가안전보장에 관련된다고 경고하고 다시 진행.
그러자 공무원의 부조리를 따진 손 의원은 『공무원은 한 사람의 눈에만 들면 안전할 수 있다는 자세에 빠져있다』 『무사안일주의가 팽배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