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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남편 정석원 카드값 60만원 정도…경제권은 내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라디오스타’ 캡처]

 
‘백지영’.

가수 백지영(38)이 남편 정석원(30)과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11일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의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에 출연했다.

백지영은 이날 방송에서 “남편 정석원의 경제권을 관리하고 있다.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해줘서 더 고맙다. 내가 경제권을 갖는데 있어서 거부반응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석원은 직불카드와 신용카드가 하나씩 있는데 결제 문자가 내게 온다. 결혼을 하고 몇 달 뒤에 보니 한 달 카드 값으로 60만원 정도를 쓰더라”고 밝혔다.

또 백지영은 “(남편이) 아침저녁으로 운동을 한다. 술도 안 마신다. 장비가 필요 없는 운동만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정석원이) 일만하는 ‘소’구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2011년 1월 배우 정석원과 열애를 공식 발표하고, 2013년 6월 2일 결혼식을 올렸다.

1999년 ‘서로우(SORROW)’로 데뷔한 백지영은 ‘선택’, ‘부담’, ‘대쉬(DASH)’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잠시 공백기를 가진 백지영은 2006년 5집 ‘사랑안해’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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