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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실아파트|44동준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구실아파트건설공사(제3차)가 7일 준공됐다.
이 「아파트」는 서울시가 강남구 잠실토지구획정리지구5 「블록」대지 2만7천2백평에 44동 1천4백80가구분을 세운것으로 지난해10월15일 착공했었다.
공사비는 79억4천3백40만원(대지 21억3백7만2천원·도급비 28억2천2백43만3천원·관급비 30억1천7백89만5천원).
가구수는 ▲14평형 10동4백가구 ▲17평형 19동 5백70가구 ▲20평형이 15동 5백10가구등이다.
부대시설로는 지하1층·지상4층 연건평 1천7백23평규모의 상가 1동과 통합청사 1동 (3층연건평 3백23명), 연탄가게 3동(각20평), 어린이놀이터 2개소(6백70평), 비상우물 4개소, 상수도가압「펌프」강(「탱크」용량 2백t)을 비롯, 진입로(폭15∼40m·길이2천2백400등이 들어섰다.
이로써 잠실「아파트」단지는 75년9월30일 1차로 준공된 3천가구분과 76년7월19일 2차 준공된 1천5백20가구를 합쳐 모두 6천가구분의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변모하게 되었다.
분양가격은 14평형이 4백32만원, 17평형은 5백33만원, 20평형은 6백2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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