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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 전기」 곧 출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미국의 대통령과 세계의 해운 왕을 남편으로 삼아 최고의 권력과 금력을 누렸던 「재클린」(50)의 전기가 9월 중 출간된다.
전기작가 「스티븐· 버밍검」이 펴낸 『재클린· 부비에· 케네디·오나시스』가 9월 하순 출판되는 것을 신호탄으로 하여 「키티·켈리」저 『재키 오!』를 비롯, 그녀에 관한 전기물이 속속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한「인터뷰」에서『「재키」는 마치 몸에 「스포트라이트」를 지니고 다니는 것 같다. 그녀는 마치「스핑크스」와 같고 「가르보」와 같은 구원의 여성으로서 위대하면서도 남의 애를 태우며 때로는 약오르게 만드는 여류명사』라고 평하고 만약 「재키」가 3번째 남편을 얻는다면 그 남성은 돈과 중요한 지위를 겸비한 특수한 남자일 것이라고 결론 짓는다.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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