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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예비후보자 3명 명단작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공화당은 이번 10대 총선에서 압승하기 위해서는 조기공천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공천 적격자 선정을 위한 정밀심사에 착수했으며 이 달 말까지 3배수의 공천 예비후보자 명단을 작성할 방침이다.
공화당은 이미 9월초에 전국 77개 지구에서 여당공천 출마예상자 등 3백여 명의 유력 인사를 총 망라한 공천 기초자료를 당 고위층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화당은 공천내정자 조정작업과 병행, 오는 10월 5, 6양일간 전국 10개 시·도 연락실에서 공천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원내 지구공천에 대한 당 고위층의 뜻은 당에 아직 통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현역의원을 모두 l순위로 건의한 것은 현 국회의원에 대한 당 고위층의 재공천 여부를 심사 받기 위한 것이라고 한 고위소식통이 22일 밝혔다.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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