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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의 흠만 싣는 월간 신문 창간|고향 「조지아」주서 27세 청년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카터」 미 대통령의 거짓과 위선만을 추려 보도하는 「더·카터·워치」 (카터 감시)라는 이름의 이색 월간 신문이 「카터」 대통령의 고향 「조지아」주에서 27세의 한 청년에 의해 창간, 제11호가 곧 발행될 예정이다.
6「페이지」의 이 「뉴스·레터」를 창간한 「진·크리스티」는 「카터」 대통령이 『사람들이 듣기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마구 거짓말을 하는데 화가 나서 그의 거짓을 폭로하는 신문을 창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카터」 대통령의 오랜 친구이자 그의 정치 자금 지원자인 「앤·콕스·챔비스」씨 소유의 현 「카터」 방송국인 「조지아」주 「아틀랜타」의 WSB 방송국에서 음악 담당 책임자로 근무하고 있는 그는 방송국에서의 자신의 임무보다 「카터·워치」 발간이 더 차원 높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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