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강도 미수 10대 중국인 학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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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2일 중국인 학생 축모군(「17·중화민국 대북시 D공업전문학교1년)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축군은 1일 하오6시3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179 골목길에서 서울1사3919호「택시」(운전사 김상술·28)를 타고 가다 운전사 김씨의 목에 길이 20㎝가량의 과도를 들이대고 금품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쳤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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