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서 벗어나 약화된 채 일본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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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제8호 태풍「웬디」는 2일 밤 늦게쯤 일본「규우슈」(구주)서해안에 상륙, 크게 약화돼 우리나라는 태풍의 간접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난다고 중앙관상대가 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관상대는 지난달28일 발표했던 제주와 서해남부·남해서부의 태풍주의보를 2일 상오6시를 기해 해제하고 서해남부·남해서부·남해동부의 폭풍주의보를 상오6시·상오10시·정오를 기해 모두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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