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22일 서울시내의 교통난을 덜기 위해 시내「버스」5백대를 증차키로 하고 출고예정인 10월 중순부터 운행하게 했다.
현재 서울시내「버스」는 모두 5천4백60대다.
교통부는 이밖에「서비스」향상을 위해 노후「버스」2백50대를 대체토록 각 업체에 지시했다.
교통부는 지금까지 각 운수업체에「버스」증차를 독려해 왔으나 업자들이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고 미뤄 왔으나 시내「버스」요금 인상이후 업체들의 경영상태가 좋아져 증차가 가능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번에 증차되는「버스」는 정원 1백4명의 대형「버스」가 2백50대, 정원 80명의 도시형 「버스」가 2백50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