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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1, 3호 등 유료 터널|시내 버스엔 통행료 면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는 1일부터 북악·남산 1·3호 등 유료「터널」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7개 노선 2백 52대에 대해 통행료(1회에 1백원)를 받지 않기로 했다. 이는 이들 「버스」들이 다른 노선과 달리 「터널」을 통과함으로써 받는 손실을 없애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또 염천교 확장공사의 준공에 따라 「뉴서울」「수퍼마켓」 앞으로 돌아다니던 21개 노선 6백 14대의 「버스」를 3일부터 염천교를 통과 운행토록 환원조치 했다.
이와 함께 4개 시내 「버스」 노선일부를 변경, 3일부터 ▲76번 (독산동∼옥수동간) 44대중 22대는 3·1로에서 회차, 독산동으로 가고 ▲23번 (삼양동∼강남「버스·터미널」간)은 신설동∼청계천8가∼서울운동장 앞을 경유토록 했다.
또 ▲151번 (역촌동∼동대문간)은 종로2가에서 회차, 역촌동으로 되돌아가고 ▲79번 (보광동∼영동 간)은 보광동∼옥수동 간으로 운행 노선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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