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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공 평화우호조약|7월중에 가조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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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김두겸 특파원】 일본과 중공은 교착상태에 빠졌던 일·중공평화우호조약 체결교섭을 오는 21일 북경에서 정식으로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일본정부가 6월 30일 중공과 동시에 발표했다.
일본정부는 사무 「레벨」의 교섭이 끝나면 「소노다」(원전직)의장을 중공에 파견, 7월중에 가조인까지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중공 평화우호조약체결 교섭은 그 동안 소련의 「아시아」에 대한 패권을 반대하는 조항을 삽입하자는 중공 측의 주강 때문에 약 3년간 교착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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