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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무역장벽 해제촉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로스앤젤레스=허준 통신원】 박충동 무역협회장은 30일 낮(한국신문 1일 상오) 『한·미 관계가 이제는 종전과는 달리 상호이익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 동등한 「파트너십」으로 전환되었다』고 말하고 『한미 경제관계는 경쟁적이라기 보다는 상호보완적으로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회장은 이날「로스앤젤레스」의 「인터내셔녈·클럽」 초청오찬회에 참석, 특별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최근 들어 더욱 강화되고 있는 선진국들의 대개도국 수입규제조치는 국제무역을 위축시켜 결국 선·후진국의 공동번영을 저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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