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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입장 부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31일동양】미 국무성은 31일 하원에서 김동조씨 증언문제에 관한 이른바 한국결의안이 통과된뎨 유감을 표명하고 이 결의안에 반대하는 국무성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재확인했다.
「잭·캐넌」국무성 등「아시아」국 대변인은 이날 하오『하원국제관계위가 앞서 이 결의안을 통과시켰을 때와 마찬가지로 이 결의안에 대한 우리의 반대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못박고 『주권 국가 정부에 대해 국가간의 외교관계에 관한「빈」협정에 마른 권리를 포기토록 함축적인 압력과 제재를 가한다는 것은 협정에 위배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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