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이서진 류승수, 폭풍 잔소리…김광규 "넌 왜 미인만 만나" 버럭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나혼자 산다 이서진 류승수’.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이서진과 류승수가 김광규의 집을 방문했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의 이사를 축하하기 위해 이서진, 류승수, 옥택연이 방문했다. 이들은 KBS2 주말극 ‘참 좋은 시절’에 함께 출연 중이다.

이날 이서진은 집에 들어서면서 “왜이렇게 집이 더러워?”라며 끊임없는 잔소리와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제대로 된 옷도 하나 없는데 무슨 옷방을 만들어”라며 집들이 선물로 가지고 온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액자를 건네며 “미술관에서 빌린 거니까 3일만 보고 다시 가져다 놔”라며 김광규를 놀렸다.

이서진은 “광규 형은 착하고 순수한 것은 좋은데 가끔 철없는 면이 있어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류승수도 김광규에게 “자꾸 얼굴, 몸매만 보지 말고 괜찮은 여자를 찾아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김광규는 “얼굴, 몸매 안 보는 남자가 어디 있느냐?”며 버럭했다.

이서진이 “나는 얼굴은 잘 안 본다”고 말하자 김광규는“얼굴 안 보는데 지금까지 만난 사람이 다 미인이냐?”라고 폭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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