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광주역, 경기도 광주 첫 역세권 중소형 대단지

대림산업은 다음 달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서 e편한세상 광주역(조감도)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37개 동, 전용면적 59~84㎡형 2122가구다.

　이 아파트는 경기도 광주시에서 분양되는 첫 역세권 단지다. 2015년 말 개통되는 성남~여주 복선전철을 이용할 수 있다. 복선전철 광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광주역에서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어 서울 강남 등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리해질 전망이다.

2016년에 완공 예정인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도 가깝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분당까지 20분대, 강남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업체 측은 입주민들이 단지 안에서 모든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원스톱 라이프’ 아파트로 꾸민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가 들어선다. 단지를 둘러싼 1.2㎞ 테마 가로수 길을 따라 1만5000㎡ 규모의 공원도 조성된다.

　아파트 내부는 전기·수도·가스 등 에너지 사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EMS)을 적용한다.

　홍보관은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에 있고 견본주택은 6월 광주시 역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031-8017-0048.

황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