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배에 펄프 플랜트수출 삼성물산이 국내기술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삼성물산(대표 손상모)이 우리 나라에서는 처음으로「풀·턴키·베이스」방식에 의해 「펄프·플랜트」를 수출. 「필리핀」「룩셈부르크·펄프·페이퍼」사에 1천2백55만「달러」에 수출하는 이「플랜트」는 일산 50톤 규모로 향후2년 이내에 준공토록 되어있다.,
이번「플랜트」수출은 엔지니어링」에서 기계제작에 이르기까지의 일체를 순수 국내기술진에 의해 완성한다는 뜻에서 의미가 클 뿐 아니라 매우 조건이 까다롭기로 알려진 「필리핀」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던 사실이 더욱 의의가 있다는 것.
삼성은 현재 동남아·「아프리카」·중남미로부터 10여개의 「플랜트」수입 오퍼를 받고있어 전자·제지, 섬유·「시멘트」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