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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업체 상위부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건설부는 4월1일자로 5백31개 건설업체에 대한 78년도 건설공사·도급순위 및 한도액을 결정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도급순위 및 한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도액 3천1백28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동아건설·대림산업·삼환기업·극동건설이 작년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으며 10위 이내는 미강 건설만이 8위에서 6위로 올랐고 나머지는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번 도급순위의 두드러진 특징은 해외건설 진출업체들이 계속 선두를 유지했다는 점과「아파트·붐」을 탄 주택건설업체들이 대거 상위「그룹」으로 부상했다는 것. 삼익주택은 작년의 4백34위에서 9위로, 「라이프」주택은 4백52위에서 29위로, 아주 건설은 1백위에서 59위로 각각 올라섰으며 한양주택도 작년의 15위에서7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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