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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가 2.3%의 순조로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방송된 ‘유나의 거리’ 3회 시청률은 2.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를 기록하며 1회부터 3회까지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2.7%.
이날 방송에서는 은행에서 돈을 찾은 손님을 상대로 소매치기를 하다 다른 패거리들과 마찰이 생긴 유나(김옥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나는 훔친 돈을 내놓으라며 위협하는 패거리들에게 속옷까지 보여주며 시치미를 뗐다. 남수(강신효)가 때마침 등장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창만(이희준)과 다영(신소율)의 첫 만남도 이뤄졌다. 다세대주택 거실에서 동민(백창민)의 게임기를 고쳐주는 모습을 보고 창만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는 다영의 모습을 담고 있다.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월·화 밤 9시 50분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