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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슈퍼원조 기지국옥 신세계와 기술제휴 계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일본 슈퍼마키트의 원조인 기지국면의 마스이·도꾸오 사장이 신세계백화점 초청으로 24일 내한. 마스이 사장은 4월초까지 머무르면서 우리나라 1차상품의 유통구조 시장조사 및 판매기법 등의 경영지도를 할 계획.
78년에 1차상품을 전략상품으로 전환키로 한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마스이 사장의 초청을 계기로 기노꾸니야와 기술제휴를 맺어 국내 1차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는 것.
마스이 사장은 25년전에 기노꾸니야를 창업, 일본 전국의 5개 지역에 대형 슈퍼마키트와 푸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슈퍼 경영의 권위자인데 그의 방한을 계기로 우리나라 슈퍼계에도 새로운 바람이 일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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