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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서울국제육련총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소련 동독 「헝가리」 「유고」 등 동구공산권 4개국대표를 포함한 국제육상경기연맹의 집행위원회의가 4월14일부터 4일간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
국제육상연맹회의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아시아」지역에서 처음이며 한국에 소련을 포함한 공산권회의대표가 대거 참석하는 것도 해방이후 처음이다.
이회의는 작년 9월6일 서독「뒤셀도르프」에서 열린 71년도 집행위원회에서 위원장만장일치로 한국개최가 결정된 것으로 국제육련규약개정안, 「모스크바·올림픽」에 관한건및 기타 국제육련운영에 관한 문제를 토의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아시아」 육련회장이며 국제육련집행위원인 이주동씨가 이 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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