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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피리트 작전서 미군 증강능력 과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존·W·베시 주한 유엔군 사령관은 17일 팀·스피리트78 한미 연합훈련은 성공적이었으며 주한미 군사력을 신속히 증강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말하고 훈련전반에 대한 분석과 평가로 앞으로 한미간에 계속 연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 연합작전을 총지휘한 베시 장군은 훈련을 끝낸 뒤 국방부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유사시 한국에 투입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미 지상군은 바로 이 훈련에 참가한 하와이의 보병25사단과 오끼나와의 제3해병사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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