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천8백불요구 「에우제비오」선수 홍콩세이코구단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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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검은표범」이란 별명을가진 「포르투갈」의 축구「스타」 「에우제비오」는 「홍콩·세이크·팀」에 입단하는 대가로 주급1천8백50 「달러」를 요구했으며 「홍콩」축구계는 이같은 요구가 너무 지나쳐 받아들일수 없다고 난색을 표시했다.
그는 그러나 월봉 2천「달러」의 대안을 「에우제비오」에 제시할 계획이라면서 만일 「에우제비오」가 이를 수락하면 3개월간 계약할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는「런던」의 대리인을 통하지않고「에우제비오」와 전화를통해 직접교섭할작정이라고덧붙였다.【AP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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