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유공·토프론 결승리그 선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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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여자실업배구
【울산=매이관기자】도로공사·석유공사·「토프론」등 3개 「팀」 이 제1차 전국남녀 실업배구 연맹전의 여자부6강이 겨루는 결승「리그」에 먼저 오르게됐다.
26일 울산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A조예선 「리그」 4일째 경기에서 정순옥이 이끄는 도공은 세기의「세터」백정희와 안인자 김선미의 좌우강타로 「세터」 김애희가빠진 선경합섬을 일방적으로 공략, 3월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결승「리그」에 남은 대「토프론」 전의 승패에 관계없이 뛰어 올랐다.
또 「세터」 유정혜의 다채로운 「플레이」 에 김숙 최금순 민혜자 「트리오」 의 강타가 터진 유공은 한일합섬에 3-1로 이겨 전경기를 끝내고3승1패로 결승「리그」진출이 확정됐다.
한편「트프론」도 한일합섬과 선경합섬이 각각 3패를 기록함으로써 2승l패로 역시 6강대열인 결승 「리그」 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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