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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수대출, 담보 없이 제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김용환 재무부장관은 국민은행이 상호신용금고에 대해·소액 신용할부(일수)대출용으로 지원할 50억원을 담보 없이 신용으로 제공하도록 지시했다. 9일 국민은행에 들른 김 장관은 현재 상호 신용금고가 영세상인에게 적용하고있는 일수금리가 연35%에 달하는 높은 수준이므로 부담이 크다고 지적, 대신용금고 여신50억원의 금리를 당초계획 15%보다 더 낮추어 일수금리를 연25∼30%미만으로 낮출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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