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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자, 3관왕 차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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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용평=이민우기자】 영하18도의 혹한과 강풍이 부는 가운데 이틀동안「알파인」3종목의열전을 벌인 제3회 용평배쟁탈 전국 「알파인·스키」대회가 31일 폐막, 여중부의 이은자(영동여중)는 첫날 활강·대회전 우승에 이어 회전경기,(4백m)에서도 2분24초02의 기록으로 우승, 유일한 3관왕이 되어 기염을 토했다.
한편 남자대학·일반부의 고태현 (단국대OB)은「라이벌」 채기병(육군) 을 물리치고 6백m 회전에서 우승을 추가, 2관왕이 되었다.
남고부의 홍인기(강릉고)와 남중부의 박병노(강원도암중)도 이날 회전에서 우승을 차지, 역시 2관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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