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31일 로이터합동】소련공산당서기장 「레오니드·브레즈네프」는 31일 거의 4주만에 처음으로 공석상에 다시 모습을 나타냈다.
소련 TV방송들은 이날71세의 「브레즈네프」가 수상「알렉세이·코시긴」과 함께 방소 중인 「폴란드」수상 「표트르·야로셰비치」와 회담하는 광경을 방영했는데 「브레즈네프」의 모습은 지난달 5일 「크렘린」의 한 의식에 참석했을 때에 비해서는 보다 건강했으나 일부시청자들은 그가 여전히 피로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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