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결혼 7주년 "함께 해줘서 고맙고 사랑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하리수 미키정’ 

하리수(39)와 미키정(35) 부부가 결혼 7주년을 맞이했다.

19일 방송인 하리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7주년을 맞는 소감과 함께 부부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하리수는 게시글에서 “오늘은 우리 부부가 결혼한 지 만 7년. 햇수로는 8년째 결혼 기념일이다. 함께하며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일들과 추억, 기쁨이 있었고 때론 눈물도 있었지만 앞으로의 삶이 더욱더 힘들 수 있다는 걸 기억하며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자. 함께 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밝혔다.

하리수는 글과 함께 2007년 결혼식 당시 촬영한 웨딩 화보와 근황이 담긴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행복한 모습의 하리수와 미키정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하리수와 미키정 부부는 2007년 5월19일 트랜스젠더 연예인 1호로 결혼식을 올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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