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정치범 1,646명 사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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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마닐라28일AP합동】「페르디난드·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지난 74년12월이래 학생운동가·공산주의 혐의자 및 남부「필리핀」의 자치를 요구하는 회교반도 등을 포함, 총1천6백46명을 사면했다고 「필리핀」 국방성이 28일 말했다.
국방성은 그중 4백82명은 남부「필리핀」의 반도들에 관한 대통령 포고령에 따라 74년12월과 75년2월에 사면되었으며 다른 1천1백64명은 반국가전복법에 의거, 75년과 76년에 사면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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