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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맹국 외교 강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국회는 정부의 대 비동맹국 외교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비동맹의회 외교를 활발히 전개할 방침이다.
국회는 이를 위해 내년 중 15개국 국회의장과 5개국 국회부의장을 방한 초청하는 가운데 비동맹의 11개국 의장과 3개국 부의장 등 비동맹국 의회지도자 14명을 초청하여 의회연대를 강화시킬 계획이다.
국회가 27일 성안한 내년도 의회외교 강화방안에 따르면 「아시아」지역 비동맹「그룹」의 지도적 역할을 맡고 있는 인도 「말레이지아」를 비롯하여 아 중동지역 비동맹 활동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집트」 「요르단」 「카메룬」 「튀니지」 등의 국회의장 일행을 방한토록 초청하게 되어있다. 의회지도자 초청계획은 다음과 같다.
◇국회의장 ▲「헤지」 인도의장 ▲「린·옹」「말레이지아」 상원의장 ▲「여·김·생」「싱가포르」 국회의장 ▲「고메스」「멕시코」의장 ▲「로드리게스」「엘살바도르」 국회의장 ▲「마레이」「이집트」국회의장 ▲「무나」 「카메룬」 국회의장 ▲「에마니」「이란」 상원의장 ▲「사도크·모카뎀」 「튀니지」 국회의장 ▲「탈루니」 「요르단」 상원의장 ▲「카르스텐스」 서독 하원의장 ▲「베니야」「오스트리아」 하원의장 ▲「브레넌」「에이레」 국회의장 ▲「네팔」 국회의장 ▲「베네쉘라」 국회의장
◇국회부의장 ▲「우바이둘라」「말레이지아」 상원부의장 ▲「윌리엄·콘테」「시에라리온」 부의장 ▲「아노드」「포르투갈」 부의장 ▲「보에이켄즈」「벨기에」 하원부의장 ▲「브레노이트」한-「코트디봐르 친선협회장(국회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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