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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인사로 종합민원상담실 설치 운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구시청에 종합민원 상담실을 설치(76년7월). 시간부들과 대학교수·변호사 등 전문인사 4명을 상담역으로 위촉, 주1회 상담을 통하여 1년 동안 법률상담·인생문제상담 등 1백60여건을 처리했다. 주민의 각종 민원편의를 위해 무료대서·이동민원처리·행정민원상담·용지무료배부 등 시정과 근무 7년5개월 동안 78만 여건의 실적을 올렸다.
창의적인 행정풍토쇄신「아이디어」를 발굴, 매일아침 전 직원을 대상으로 5분 방송교육을 실시하여 실천지침 등을 시달하고 대구시 중심가·번화가 등에 공중전화형식의 행정전화를 가설, 시민들이 직접 찾아오지 않고서도 시정에 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지방 일간지 등에「지상민원실」을 마련, 각종 인·허가민원과 일상생활에 직결되는 주요민원사항을 수시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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